"내 소득과 자산, 가구원 수에 맞는 임대주택은 무엇일까?" 공공임대 청약의 첫 번째 체크포인트는 바로 이겁니다.
안녕하세요! 공공임대주택을 알아보다 보면 항상 처음에 부딪히는 게 ‘자격 조건’이에요. 특히 ‘가구원 수’에 따라 소득 기준과 자산 기준이 달라지는 게 은근히 헷갈리죠. 저도 신혼 시절, 가구원 수 하나 차이로 조건이 달라져서 한참을 뒤져봤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오늘은 2025년 기준으로 가구원 수별 소득 및 자산 기준을 깔끔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 고령자 등 유형과 상관없이 본인의 조건에 딱 맞는 기준을 찾고 싶다면 이 글을 꼭 참고하세요!
목차
공공임대 기본 자격요건 요약
공공임대주택은 ‘무주택 세대주’로서 일정 소득 및 자산 요건을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본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무주택 세대구성원일 것
- 가구원 수에 따라 정해진 소득 기준 이내일 것
- 총 자산 및 자동차 기준 충족
가구원 수별 소득기준표 (2025)
2025년 적용 기준은 2023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아래 표는 70%, 100%, 120% 기준을 정리한 것입니다.
가구원 수 | 70% | 100% | 120% |
---|---|---|---|
1인 | 180만 원 | 257만 원 | 308만 원 |
2인 | 250만 원 | 358만 원 | 430만 원 |
3인 | 320만 원 | 457만 원 | 548만 원 |
👉 내 소득으로 청약 가능할까?
2025년 공공임대주택 소득기준표: 내 소득으로 신청 가능할까?
가구원 수별 자산 기준 정리
자산 기준은 부동산, 금융자산, 자동차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2025년 기준 자산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자산 기준 |
---|---|
총 자산 | 3억 6,100만 원 이하 |
자동차 기준 | 3,557만 원 이하 (시가 기준) |
주택 유형별 소득/자산 제한 비교
임대주택 유형별로 적용되는 기준이 다릅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영구임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대상
- 국민임대: 소득 70% 이하, 자산 2.92억 이하
- 행복주택: 소득 100% 이하, 자산 3.6억 이하
-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소득 120% 이하, 자산 3.6억 이하
👉 신혼부부는 경쟁률이 다를까?
2025년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경쟁률은 얼마나 될까?
소득·자산 산정 시 유의사항
소득과 자산은 서류상 증빙 기준으로 심사되며, 아래 사항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 최근 3개월 평균 소득이 아닌, 연간 소득 기준을 12개월로 나눠 계산합니다.
- 부동산은 실거래가 기준이 아닌 공시가격 기준입니다.
- 자동차는 등록일과 상관없이 중고 시세로 환산됩니다.
신청 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지금 당장 청약 가능한 상태인지 자가진단해보세요!
- 나는 무주택 세대주인가?
- 가족 구성원 전체 소득을 합산했을 때 기준 이내인가?
- 총 자산 3.6억 원 이하인가?
- 자동차가 3,557만 원 이하인가?
- 최근 3개월 수입 흐름이 일정한가?
이 모든 항목이 'YES'라면, 이제 진짜 청약 자격이 되는지 확인할 차례입니다. 공식 공고문을 통해 최종 확인하고 신청을 준비해보세요!
🏠 어떤 임대 유형이 나에게 맞을까?
영구임대 vs 국민임대: 어떤 공공임대주택이 나에게 맞을까?
FAQ (자주 묻는 질문)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배우자, 직계존비속이 포함되며, 주민등록이 분리되어 있어도 실제 생계를 같이 하면 포함됩니다.
소득 기준이 높아지기 때문에 유리할 수 있으나, 소득 합산 대상이 많아져 전체 소득도 증가할 수 있어 유불리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근로·사업·연금·이자소득 등 모든 세대원의 연간 총소득을 합산하고, 이를 12로 나눈 ‘월평균 소득’으로 계산합니다.
부동산(토지, 건물), 금융자산(예금, 보험, 펀드), 자동차 시세 등이 포함되며, 부채는 일부만 차감됩니다.
기본적으로 초과 시 탈락하지만, 고령자나 장애인 가구에 한해 일부 유형에서는 예외 규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