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보조금 신청 방법, A to Z 완벽 가이드

2025년 기준, 서류 준비부터 최종 지급까지! 그대로 따라만 하세요.

목차 보기

1. 보조금 신청, 누가 언제 어떻게 하는 걸까?

전기차 보조금 신청은 구매자(개인, 법인, 사업자 등)가 차량 구매 계약 후,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직접 또는 딜러·제조사 대행으로 진행합니다. 신청 시기와 방법, 필요 서류, 선정 방식 등은 지역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니 반드시 거주지 지자체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지원 자격: 만 18세 이상, 해당 지자체에 일정 기간(통상 90일) 이상 거주한 개인, 국내 사업장을 보유한 법인 등이 해당됩니다.
차량 조건: 환경부·지자체 공고에 명시된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이어야 하며, 차량 가격·주행거리·배터리 성능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우선순위: 장애인, 다자녀, 기초생활수급자, 생애 최초 구매자, 노후차 폐차 후 대체 구매자 등은 가산점 또는 별도 우선 배정 혜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보 확인: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 또는 거주지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지원 대상, 예산, 신청 기간, 필요 서류 등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보조금 정보를 확인했다면, 이제 차량 구매 계약과 함께 보조금 신청을 진행합니다.

차량 구매 계약: 공식 딜러 또는 제조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합니다. 이때 예상 출고일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 방법:
- 온라인: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또는 지자체별 온라인 포털에서 신청합니다.
- 오프라인: 대부분의 경우,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신청 절차를 대행해주므로 훨씬 편리합니다.
필수 서류:
- 전기차 구매 지원 신청서, 차량 구매 계약서
- 개인: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정부24에서 발급 가능)
- 법인: 사업자등록증, 법인등기부등본
- 기타 지자체 요구 서류(우선순위 증빙 서류 등)
유의사항: 계약만으로 신청이 완료되지 않으며, 반드시 보조금 신청서 제출과 '접수 확인'이 필요합니다.

보조금 신청이 완료되면 지자체에서 자격 요건을 심사하여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선정 기준: **차량 출고·등록 순**을 따르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일부는 접수 순 또는 추첨 방식을 택하기도 합니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되며, 대기자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선정 통보: 신청 후 약 7일 이내에 문자 또는 이메일로 안내됩니다.
차량 출고 및 등록: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을 출고하고 등록해야 합니다. 이 기간 내에 출고가 안 되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증빙서류 제출: 차량 등록 후 10일 이내에 보조금 지급 신청에 필요한 서류(자동차 등록증, 세금계산서 등)를 제출해야 합니다.

최종 서류 심사 후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구매자는 보조금이 차감된 금액만 결제하게 됩니다.

지급 방식: 서류 심사 후 14일 이내(일부 지자체는 2~3개월 소요)에 지자체에서 **자동차 제조사 또는 판매사**로 보조금을 직접 지급합니다.
필수 확인: 지급 완료 문자나 계좌 입금 내역, 그리고 자동차 등록증에 '의무운행기간' 등이 기재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의무 보유: 보조금을 받은 차량은 최소 2년 이상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하며, 조기 매각이나 폐차 시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습니다.

전기차 보조금 신청은 ‘지원 자격 확인 → 구매 계약 및 신청 → 선정 및 출고/등록 → 지급 완료’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꼼꼼한 준비와 신속한 신청이 성공의 핵심입니다.

⚠️ 보조금 신청, 이것만은 꼭!

지자체별 공고 확인: 거주 의무 기간, 우선순위 배정 기준 등 지자체마다 세부 조건이 다르므로 반드시 해당 지역의 공고문을 확인하세요.
출고 가능일 확인: 보조금 대상자로 선정되어도 2개월 등 정해진 기간 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자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계약 시 출고 가능일을 꼭 확인하세요.
의무 운행 기간: 보조금을 받은 차량은 최소 2년의 의무 운행 기간이 있으며, 기간 내 판매 시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