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자동차 문제, 이제 당황하지 마세요!
국내 주요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내게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아보세요.
알아두면 쓸모있는 긴급출동 상식
긴급 상황 발생! 이렇게 대처하세요 (Step-by-Step)
- 침착하게 비상등 켜기: 당황하지 말고 가장 먼저 비상등을 켜서 주변 차량에 내 차의 문제를 알립니다.
- 안전지대로 차량 이동: 가능한 경우, 차량을 갓길 등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 2차 사고를 예방합니다.
- 안전삼각대 설치: 차량 후방 100m(야간에는 200m) 지점에 안전삼각대를 설치합니다. 고속도로라면 반드시 필요한 조치입니다.
- 보험사 긴급출동 접수: 스마트폰 앱 또는 전화로 내 위치와 차량 상태를 정확히 알리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 가드레일 밖에서 안전하게 대기: 차량 내부나 바로 뒤에 서 있는 것은 위험합니다. 반드시 가드레일 밖이나 안전이 확보된 장소에서 대기합니다.
주요 긴급출동 서비스, 이것만은 알고 부르자!
🚚 긴급견인
보통 10km까지 무료이며, 이 거리를 초과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견인거리 확대 특약'에 가입했다면 50~60km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 비상급유
일반적으로 3L까지 무료 제공됩니다. 전체 연료를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주유소까지 갈 수 있도록 돕는 비상 조치입니다.
🔋 배터리 충전
방전된 배터리에 시동을 걸어주는 '점프 스타트' 서비스입니다. 배터리 자체의 수명이 다해 교체가 필요한 경우, 배터리 비용은 별도로 발생합니다.
🛞 타이어 교체 및 수리
내 차에 있는 예비 타이어로 교체해주거나, 간단한 지렁이(씰)로 펑크를 메워주는 서비스입니다. 타이어 자체가 찢어지는 등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는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주요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 바로가기
자주 묻는 질문 (FAQ)
A. 아닙니다. 긴급출동 서비스 이용은 보험료 할증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약정된 횟수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하세요.
A. 보험사 및 가입 상품에 따라 연 2회~7회까지 다양합니다. 위 카드에서 각 보험사별 상세 정보를 꼭 확인해 보세요.
A. 네, 대부분의 보험사는 운전자가 누구든 피보험차량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A. 먼저 한국도로공사(1588-2504)에 연락하여 2차 사고 예방 및 무료 견인 서비스를 요청하고, 동시에 가입하신 보험사에도 연락하여 후속 조치를 안내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A. 견인은 도로 위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차를 정비소까지 옮기는 것이고, 구난은 도로를 이탈하여 논두렁, 도랑 등에 빠진 차를 꺼내주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구난은 작업 난이도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라면 알아야 할 추가 꿀팁
내 보험사 앱(App) 설치는 필수!
전화번호를 찾을 필요 없이 앱의 '긴급출동 접수' 버튼 하나만 누르면 GPS로 내 위치가 자동 전송되어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나만의 '자동차 응급 키트'를 준비하세요.
안전삼각대 외에도 야간 작업을 위한 손전등, 작업용 장갑, 간단한 구급상자, 겨울철을 위한 담요 등을 트렁크에 구비해두면 큰 도움이 됩니다.
블랙박스는 나의 가장 든든한 증인!
사고 또는 고장 발생 시, 전후 상황을 기록한 블랙박스 영상은 불필요한 과실 분쟁을 막아주는 가장 중요한 증거 자료가 됩니다. 주기적으로 작동 상태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