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 방법 및 대상자 요건 완벽 가이드
서울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250만 원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시행합니다. 특히 반지하나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루어지며, 올해 총 1,000가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2월 10일부터 3월 7일까지 상반기 모집이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7월경 추가 모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신청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소득 기준과 거주 형태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본 글에서는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지원사업의 신청 자격, 지원 내용, 신청 방법, 시공 절차 등을 상세히 정리해드립니다. 이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중요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지원사업 개요
‘희망의 집수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집수리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창호 교체, 단열, 방수, 화재경보기 설치 등 다양한 수리 항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생활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 사업명: 희망의 집수리
- 지원 대상: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구 중 반지하 거주자 및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
- 지원 금액: 최대 250만 원
- 모집 규모: 연간 1,000가구 (상반기 650가구, 하반기 350가구)
- 신청 기간: 2025년 2월 10일 ~ 3월 7일
- 신청 방법: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
- 지원 항목: 도배, 장판, 창호, 단열, 방수, 보일러 교체 등 총 18개 항목
신청 대상 및 자격 요건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과 주거 형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아래의 조건을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1. 소득 기준
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구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구원 수 | 중위소득 660% 기준(월) |
1인 가구 | 1,435,208원 |
2인 가구 | 2,359,595원 |
3인 가구 | 3,015,212원 |
4인 가구 | 3,658,664원 |
5인 가구 | 4,264,915원 |
6인 가구 | 4,838,883원 |
※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하는 기준중위소득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2. 거주 형태
- 반지하 거주자 또는 자치구에서 추천한 긴급 주거 취약가구
- 자가 또는 임차 가구 모두 신청 가능하나, 자가 가구는 해당 주택에 거주 중이어야 함
- 고시원, 무허가 건물, 준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
3. 제외 대상
- 기초생활수급자 중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중위소득 48% 이하)
- 2022년 이후 동일 사업에서 지원받은 가구 (최소 3년 경과 후 신청 가능)
지원 항목 및 수리 내용
지원 항목은 총 18가지로, 주거환경 개선에 필수적인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원 항목 | 설명 | 지원 항목 | 설명 |
도배 | 벽지 교체 | 방수 | 습기 및 누수 방지 작업 |
장판 | 바닥재 교체 | 처마 | 외부 지붕 보수 |
단열 | 보온 성능 개선 | 싱크대 | 주방 싱크대 교체 |
창호 | 새시 및 창문 교체 | 타일 | 욕실 및 주방 타일 교체 |
도어 | 방문 및 현관문 교체 | 천장 보수 | 균열 및 노후 천장 보수 |
위생기구 | 세면대, 양변기 교체 | 페인트 | 내부 벽 및 문 페인트 칠 |
전기작업 | 전등 및 콘센트 교체 | 제습기 | 습기 제거 장치 설치 |
곰팡이 제거 | 곰팡이 발생 구역 정리 | 환풍기 | 욕실 및 주방 환기 장치 설치 |
안전시설 | 화재·침수·가스누설 경보기, 차수판 설치 | 보일러 | 난방 시스템 교체 |
신청 방법 및 절차
1. 신청 접수 (2월 10일 ~ 3월 7일)
- 가까운 동주민센터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및 제출
2. 자격 심사
- 소득 기준 및 주거 환경 확인
- 대상자 선정 후 개별 통보
3. 사업수행기관 선정
- 2월 중 서울시에서 집수리 업체 공모 진행
- 10개 내외의 전문 업체 선정
4. 집수리 진행 (4월부터 본격 시행)
- 수리 내용 확정 후 시공 진행
- 시공 완료 후 만족도 조사 및 사후 관리
5. A/S 보장
- 시공 후 1년간 하자 발생 시 무상 A/S 제공
사업 효과 및 기대 성과
서울시는 2009년부터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현재까지 21,486가구가 혜택을 받았습니다. 2024년에는 1,033가구가 지원을 받았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90.2%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안전과 생활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Q1. 임대 거주 중인데 신청 가능한가요?
A. 네, 임차 가구도 신청 가능하며, 주택 소유주의 동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Q2. 2022년에 지원받았는데 다시 신청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최소 3년이 지난 후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Q3. 무허가 건물에 거주 중인데 신청 가능한가요?
A. 아니요. ‘주택법’상 주택에 해당하는 경우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Q4.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언제부터 공사가 진행되나요?
A.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공이 시작됩니다.
Q5. 신청 후 선정 결과는 언제 알 수 있나요?
A. 신청 마감 후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됩니다.
Q6. 수리 비용이 250만 원을 초과하면 추가 지원이 가능한가요?
A. 아닙니다. 초과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Q7. 집수리 후 하자가 발생하면 어떻게 하나요?
A. 시공 후 1년간 A/S가 제공됩니다.
Q8. 신청 방법은 오직 방문 접수만 가능한가요?
A. 네,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만 가능합니다.